새하얀 색의 오가닉한 분위기의
면 커튼을 달고싶어졌다.
겨울이 지나가고
두꺼운 폴리 암막커튼 대신
통풍이 되고 네츄럴한
새하얀 면 커튼을 걸어놓은 창가에
은은하게 들어오는
바람에
찰랑거리며
흔들리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군
어쨌든 도착.
광목천이라고 하면
노란빛이 도는
천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욱 화이트에 가까운 느낌이다.
방 안 가구들이
거의 다
아이보리가 아닌 화이트라
차라리 더 맘에 든다.
커튼을 양 옆으로 묶을 수 있는
벽에 박는 고리와 커튼 끈이 같이 왔다.
땅바닥에 펼쳐보니
오우
길다 길어
나비 주름이 있어
레이스커튼 못지 않다.
핀을 이렇게 일정한 간격으로 주름마다 꽂아준다.
그리고 원하는 곳의 링이 있는 곳에
걸어주면 끝.
사용하다 맘에 들면
집 안 다른 곳도
하나씩 이걸로 교체해야겠다.
결론:
레이스커튼은 대부분
너무 얇아서 많이 비치기도 하는데,
이건 비치지 않아
자연스레 사생활보호도 되고
걸어두면 자연소재인 면 답게
오가닉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매우 만족.
(참고로 여기 커튼 위쪽에 붙이는 조명 한개 쯤
달면 방안에서도 카페 분위기 즐길 수 있을 듯 하니
다음에는 조명을 하나 달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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